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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뷰 컨퍼런스 2017 개최…파트너에게 무한한 가능성 약속

유니뷰 한국 시장 전략 발표 및 유니뷰 핵심 제품 소개

영상감시 분야 IHS 마킷 시장 7위이자 중국에서 3번째로 큰 영상감시 기업 유니뷰(Uniview)가 지난 9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유니뷰 컨퍼런스 2017’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니뷰는 파트너와의 윈윈 방식을 통한 한국 시장 전략과 유니뷰만의 제품인 울트라(Ultra) 시리즈도 소개했다.

사이먼 얀(Ximen Yan) 유니뷰 부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CCTV 시장에서 중요한 전략적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높은 품질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고 파트너와의 윈윈에 가장 전념할 것”이라 강조했다.

유니뷰(Uniview) 컨퍼런스 2017이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덧붙여 “협력은 개방, 맞춤형, 윈윈을 뜻한다”며 “개방은 가능한 모든 사업 모델을 시도할 수 있다는 뜻이고, 맞춤형은 파트너의 혜택을 우선순위에 둔다는 뜻이며, 윈윈은 긍정적인 시장 구조와 규칙을 구축하고 지키는 데 전념한다는 뜻이다. 파트너의 사업을 더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 견고하고, 믿을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니카 왕 IHS 수석 애널리스트가 물리보안 시장 트렌드에 대해 전달했다. 모니카 왕 수석은 영상감시 부분에서 향후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부분으로 “컨슈머, 모바일, 스토리지” 등 3가지를 꼽았다.

또한, 주요 영상감시 분야 4가지 트렌드로, "네트워크 카메라 초고해상도로 발전 가속화, 딥 러닝 혁명, 드론 활용, 사이버 보안" 등을 언급했다.

유니뷰 한국지사장인 유키공 지사장은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유키공 시장은 투 트랙으로 전략 방향을 잡았다. 유통과 SI 등 타겟별 맞춤 전략을 설정하고 파트너들의 기술지원은 물론 커스터마이징까지 지원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유키공 지사장은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한국 속담이 있다. 오늘이 이 한 걸음의 시작이다. 유니뷰는 파트너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할 것”이라 말했다.

유니뷰 부스를 살펴보는 관람객들

조이스 차우(Joyce Zhou) 유니뷰 수석 엔지니어가 유니뷰 제품에 대한 소개를 이어했다. 일반적인 암호화 알고리듬보다 대역폭을 최대 95% 줄이는 Ultra 265를 소개했다. H.265와 U-Code 심층 압축기술을 결합한 Ultra 265는 비용을 최대 75% 절감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외에 12월 출시 예정인 보급형 4K 시리즈와 고급형 4K 시리즈 등 Ultra 시리즈 카메라와 NVR 등을 소개했다.

한편 유니뷰는 2년 전 한국 시장에 진입해 성공적으로 한국 시장에 안착해 사업을 진행중이다. 도시 영상감시, 병원, 빌딩과 아파트 등에 영상감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

예를 들면, 유니뷰는 강남구에 도시 감시를 위한 IP카메라를 공급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광각 기능을 갖춘 UNV 4MP 불릿(Bullet) 카메라가 사용됐다. 네 대의 카메라가 각 교차로에 설치되어 네 방향을 커버한다. 또한, PTZ 돔 카메라는 언제 사건이 발생했는지 자세한 상황을 점검한다. 촘촘히 설치된 카메라는 도시를 격자 단위로 나누고,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구석을 모니터하고 있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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